천안시 '횡단보도 그늘막' 정부혁신 사례 최고기관 선정

기사등록 2023/04/25 10:42:24

어린이보호구역 등 장소별 특색 설치 높은 평가

어린이보호구역에 설치한 노란색 횡단보도 그늘막. 사진=천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전에서 횡단보도 그늘막 분야 정부혁신 최고기관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와 한국행정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 편의·안전성 등을 개선한 혁신 사례를 최초 도입한 기관을 인증하고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천안시는 횡단보도 그늘막 분야에서 맞춤형 우수 정부혁신 최고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그늘막 설치 시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는 어린이보호구역을 나타내는 노란 카펫과 맞춘 노란색 그늘막을 설치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식별을 높였다.

  또 고령자가 많은 곳에는 원형의자를 겸용한 그늘막을 설치하는 등 장소별 특성에 맞춰 그늘막을 설치해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

  시는 여름철 신호대기 시 일사병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24개 횡단보도 그늘막을 운영 중이다.

  올해도 시민들의 높은 그늘막 설치 요구에 따라 수요조사를 통해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민들에게 여름철 무더위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과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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