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213명, 진주 86명 등…의령은 0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25일 "지난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72명이 발생했고, 사망자도 1명 집계됐다"고 밝혔다.
하루 전인 23일 확진자는 167명이었다.
지난 24일 신규 확진자 572명 중 1명은 해외입국, 나머지는 지역감염자다.
시·군별로는 창원 213명(창원 101, 마산 85, 진해 27), 진주 86명, 김해 74명, 양산 44명, 거제 38명, 사천 34명, 밀양 22명, 함안 13명, 창녕 13명, 통영 8명, 고성 5명, 산청 5명, 거창 5명, 하동 4명, 남해 3명, 함양 3명, 합천 2명, 의령 0명이다.
추가 사망자 1명은 창녕 90대 여성이다.
이로써 25일 오전 10시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 수는 185만6157명(입원치료 10, 재택치료 2660, 퇴원 185만1537명, 사망 1950)으로 늘었다.
병상 가동률은 27.0%, 위중증 환자 5명이다.
주간 발생 현황을 보면,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2023년 16주차 총 확진자 수는 직전 15주차 2454명 대비 675명이 증가한 3129명이다. 일일 평균 확진자 수는 447.0명을 기록했다.
16주차 지역별 확진자 발생 수는 창원 1059명(33.8%), 진주 489명(15.6%), 김해 476명(15.2%), 양산 292명(9.3%), 거제 170명(5.4%), 사천 152명(4.9%) 순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70대 이상이 19.3%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60대 16.7%, 40대 13.8%, 50대 13.8%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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