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화 신임 원장 "성과중심 전문 기관 변신"
장동화 신임 원장은 지난 4일 창원산업진흥원 이사회 심의결과 최종 임용후보자로 결정됐고, 17일 창원시의회 인사검증에 채택됐다.
창원 출신인 장 원장은 창원시 제4대, 제5대, 제1대 통합창원시의회 의원, 제10대 경상남도의회 의원, 기업 임원 및 국회의원 정책특보를 역임하는 등 민관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이 있다.
장 원장은 "창원산업진흥원은 미래산업 육성에 필요한 혁신성장 경제 기반 조성이라는 중차대한 역할을 통해 창원의 주력산업 경쟁력 확보와 고부가가치 실현 등 창원산업경제 미래 50년을 준비해야 하는 기관"이라며 "안으로는 조직 및 인력에 대해 종합적으로 진단·분석해 효율적인 운영과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밖으로는 모든 네트워크를 활용해 대형 공모사업과 프로젝트를 유치해 혁신 성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기는 2023년 4월24일부터 2025년 4월23일까지 2년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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