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경남본부는 저렴한 가격에 일본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KTX와 선박을 연계한 상품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서울-부산 KTX 왕복 승차권과 부관훼리의 부산-시모노세키 여객선 왕복 승선권(다인실)이 결합해 출시됐으며, 최대 5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상품 판매는 오는 21일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50명에게는 여행 관련 기념품을 증정하는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누리집이나 코레일톡, 부산역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번 상품에 투입되는 여객선은 1만 6000t급 규모의 대형 훼리로 500여명의 정원 수용이 가능하며 선내에는 노래방, 오락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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