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뉴시스]안병철 기자 = 포스코 포항제철소 3고로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자체 진화로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께 경북 포항시 포스코 포항제철소 3고로 COG(코크스 오븐 가스) 부스터 설비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포스코 자체 소방대에 의해 23분 만에 진화됐다.
포스코와 소방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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