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출연자가 상호소통 '참여형 공연' 펼쳐
[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오는 2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코믹연극 ‘2시간탈출 졸탄쇼’(이하 졸탄쇼)를 공연한다고 17일 밝혔다.
졸탄쇼는 현재 서울 대학로에서 인기리에 공연 중인 코믹연극으로 ‘코미디빅리그’, ‘웃찾사’ 출신 개그맨 이재형, 한현민, 정진욱이 출연해 계룡시민에게 유쾌한 웃음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연극은 출연 배우가 무대 위에서 일방적으로 공연하는 단방향이 아닌 출연자와 관객이 상호 소통하는 관객 참여형 공연으로 탄탄한 코미디와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가 집결된 알찬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놀라움과 웃음을 선사한다.
공연은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으로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 여러분들께 잠시나마 일상의 근심을 잊고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시간을 드리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공연으로 시민들께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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