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출신 김경화는 12일 소셜미디어에 "응원해주고 좋은 말 건네준 사랑하는 나의 사람들아,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경화가 출연하는 연극 '파우스트'를 관람한 지인들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붉은색 상의를 입은 나경은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나경은 전 아나운서는 2004년 MBC 공채 출신이다. 유재석과 나 전 아나운서는 지난 2006년 MBC TV 예능물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나 전 아나운서는 당시 이 프로그램에서 목소리만 등장하는 '마봉춘'으로 활약했다. 2년 여간 열애를 이어오다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육아에 매진하면서 방송 활동에 나서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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