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자원봉사협의회,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성금 전달

기사등록 2023/04/13 15:44:00
김해 자원봉사단체 튀르키예 지진피해 성금 전달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옥정표)는 튀르키예 지진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통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성금은 31개 단체협의회 소속 회원들과 안병석(4대 회장)·장성동(7·8대 회장), 김해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희상) 등이 한달동안 성금모금 활동으로 모았다.

옥정표 협의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국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빠른 일상회복을 위해 진심으로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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