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65억 신사옥 입주…회사 직원에 70만원대 선물

기사등록 2023/04/10 16:17:05
[서울=뉴시스] '다비치' 강민경. (사진=강민경 인스타그램 제공).2021.09.02.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 직원들에게 고가의 헤드셋을 선물했다.

강민경은 9일 유튜브 개인 채널에 회사 신사옥 입주 기념으로 직원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 모습을 공개했다. 앞서 강민경은 지난해 말 서울 마포구 합정동에 있는 65억원 규모의 빌딩을 매입, 리모델링 후 의류 쇼핑몰 업체 사옥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강민경은 "사옥 공사 끝난 기념으로 팀원들 선물을 준비했다. 선물은 A사 헤드셋으로 다 같이 끼고 단체 사진을 찍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해당 헤드셋은 70만원대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민경은 지난 2020년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을 론칭해 성공했다. 올해 초 자신의 의류 쇼핑몰 경력 직원 채용 공고에 최저임금 수준의 연봉을 제시해 논란에 휩싸였다. 비난이 일자 직원들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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