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소니드는 폴란드 국영 우카시에비츠 산업자동화연구소(PIAP)와 산업재해방지 AI(인공지능)로봇, 군용·경찰로봇 공동 개발을 위한 투자의향서(LOI)·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LOI와 MOU를 바탕으로 두 기관은 산업 재해 방지 AI·군용·경찰로봇 공동 개발에 나선다. 소니드는 로봇 개발·제조를 위한 자금 투자를 맡고 자회사인 디펜스코리아와 소니드로보틱스는 AI와 자율주행, 애드온(Add on) 기술을 개발한다. PIAP는 다목적 대형 로봇(PIAP IBIS) 등의 로봇 제조·공급을 담당한다.
소니드는 지난해 9월 소니드로보틱스를 설립하고 로봇 사업에 진출했으며, 같은해 11월에는 대테러 장비, 로봇 전문기업 디펜스코리아를 자회사로 편입해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디펜스코리아는 지난 2021년 PIAP와 기술협약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 소형 폭발물처리로봇(PIAP EOD) 보급·운영·유지를 담당하고 있다.
소니드 관계자는 "PIAP와 협력해 산업재해방지 AI로봇 고도화, 양산, 군용·경찰로봇 개발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며 "양산에 성공해 잠재적 고객이 해당 로봇을 실제 사업에 도입,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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