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지난해 강릉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처음 시작했다. MBTI 유형테스트 등을 통해 본인 스타일을 찾아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삼척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했다.
올해는 총 2회(1차 6~7일, 2차 13~14일)에 걸쳐 사회복지 담당자 50명이 참석한다.
워크숍은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 스트레스 관리, 원활한 소통, 협업 능력 배양 등을 통해 군민 중심 복지서비스 실현을 목표로 한다.
청소년 학교폭력 관련 우수사회복지기관인 '푸른나무재단' 견학·특강에서는 사회복지 트렌드를 살피는 등 선진사례와 문화 체험을 통해 업무 시야를 넓히고 격무로 지친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심재국 군수는 "워크숍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는 담당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안전과 인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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