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자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기업이 디자인 전문회사의 도움을 통해 신규·기존 제품디자인·포장디자인·패키지디자인 등을 개발 및 리뉴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농식품기업 5곳을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업체별 최대 500만원(80% 지원) 이내로 기업의 자부담금은 전체 사업비의 20%이다.
신청 자격은 전주시에서 식품 제조가공업을 운영하는 농식품기업(운영실적 2년 이상)이며, 시는 1차 서류평가에 통과한 기업을 상대로 2차 심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류를 오는 17일 오후 6시까지 전주시농업기술센터 농식품산업과(완산구 기린대로 213, 6층)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사업이 디자인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 농식품기업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전주시 농식품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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