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영향구역 46㏊로 추정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3일 오후 2시 19분께 경북 영주시 평은면 오운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의 신속한 대응과 확산방지를 위해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현재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3대와 산불특수진화대 등 229명, 38대의 진화 장비 등을 동원해 초기진화에 집중하고 있으나 현장에 순간 최대풍속 초속 12m의 강풍이 불고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산불영향구역은 46㏊로 추정되고 있으며 산림청은 산불이 진화되는 대로 정확한 화인 및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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