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디바이스 전주랩 운영사업'의 하나로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지역 내 예비 창업자 및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전북에 거주하거나 본사 및 사업장을 둔 ICT 분야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한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기존 제품의 고도화를 통한 시장진출을 지원해 기업의 성과 창출 및 역량 강화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수혜 기업을 간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시제품 제작을 위한 재료비, 외주 용역비, 연구개발 참여 인력의 인건비 등을 기업별 최대 2000만원 이내로 총 7개 기업을 선정, 지원한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스마트 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제품 경쟁력을 향상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나아가 전주시와 전북도 ICT 산업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업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jica.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사업 담당자 이메일을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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