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한재혁 기자 = 교보생명이 '(무)교보실속종신보험Plus'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금리확정형 종신보험으로 시장 상황에 관계없이 비교적 높은 예정이율이 적용됐다.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납입기간도 5·6·7·10·12·15년납 중 선택 가능하다. 주계약과 특약 합산 1억 원 이상 가입 시 평상시 건강관리와 질병 치료 회복 등을 지원하는 '교보헬스케어서비스II Plus'를 받을 수 있다.

또 보험료 납입기간에 일반형보다 해약환급금이 적은 대신 보험료 부담을 낮춘 '저해약환급금형' 등의 보장구조로 보험료 부담을 완화한 것도 특징이다.

특히 고객이 '체증형사망보장특약'을 활용하면 사망보험금이 특약 가입금액의 20% 정도지만 이후 8년간 매년 10%씩 체증되는 구조로, 주계약에 비해 보험료 부담은 줄이면서 보장자산을 더 늘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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