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중소기업 수시 운전자금 100억원 지원

기사등록 2023/04/03 06:00:09
경북 김천시청 (사진=뉴시스 DB)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김천시는 수시 운전자금 100억원을 지원한다고 3일 밝혔다.

자금난을 겪는 중소 제조업체 경영안정을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건설·무역·운수업 등 중소기업이다.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융자 추천 가능하다.

일자리 창출기업, 이달의 기업, 장애인·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10일까지 김천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시는 대출이자 4%를 시비로 보전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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