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집행위원장으로 김희선(54) 국민대학교 교수를 위촉했다.
소리축제는 29일 조직총회를 열어 소리축제를 이끌 집행위원장으로 김희선 교수를 의결했다.
김 집행위원장은 국립싱가포르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원,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 연구원, 재단법인 월드뮤직센터 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유네스코 산하 국제전통음악학회 동아시아음악연구회장으로 한국 전통음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국제적 위상을 높인 공로를 인정 받아 2021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 약 4년 동안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악원 국악연구실장으로 국악박물관 재개관, 북한음악자료실 개실, 해외 최초 국악전시 등을 추진해 국악 발전에 일조하고 예술행정가로서 능력도 인정 받았다.
김희선 집행위원장은 "관객들이 전통음악의 감수성을 되찾도록 애쓰는 일은 시대의 과제"라며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전북도민들이 자랑스러워할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가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