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공직자윤리위, 공직자 재산 공개
도곡동 아파트 전세 계약 만료로 3.5억 줄어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윤 부위원장은 본인과 가족 명의로 건물(6억9330만원), 자동차(980만원), 예금(2억388만원), 채무(4억7893만원) 등 총 4억280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건물 재산은 본인 명의의 세종시 아파트 5억2100만원, 장남 명의의 서울 서초구 오피스텔 전세권 1억3000만원 등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유 중이던 서울시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전세권 계약기간이 만료되며 3억5000만원 1년 전보다 줄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의 배기량 2188㏄ 2007년식 산타페(466만원), 배기량 1591㏄ 2012년식 벨로스터(514만원)을 가지고 있었다.
예금은 본인 명의로 4255만원, 배우자 9793만원, 장남 3613만원, 차남 1730만원, 장녀 200만원 등이 있다.
채무는 본인 명의로 3억7143만원 등이 신고됐다.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 전세 대출금 3억3000만원을 전액 상환하며 지난해 6억6977만원에서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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