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건설협회, 4월 주택 분양계획 집계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다음 달 중견 주택업체 11개 사가 아파트 488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 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 11개 사가 전국 11개 사업자에서 총 4885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이는 전월(4436가구) 대비 449가구 증가한 것이고, 전년 동월(3252가구)과 비교해서는 1633가구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이 2092가구로 물량이 가장 많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65가구, 경기 400가구 등 46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이어 충북(1474가구), 충남(451가구), 강원(282가구), 대구(101가구), 제주(20가구)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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