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29일 오전 10시57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덕신리의 한 2층짜리 상가 주택에서 불이났다.
불은 주택 2층 주방 등을 태워 9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5분여만에 꺼졌다.
이 불로 주택에 사는 50대 여성이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을 조리하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rgeousk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