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전기차 충전인프라 대규모 확충

기사등록 2023/03/28 10:43:07
남양주시청

[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환경부 주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역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이번에 민간사업자인 ㈜휴맥스이브이(HUMAXEV)와 함께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 공모에 참여했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36억원을 확보하게 된 시는 민간투자 64억원을 포함해 10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마련, 지역 내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서게 된다.

우선 시 청사와 행정복지센터, 공영주차 등 주차면수 50면 이상인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의무화 대상에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이 가능한 충전시설이 설치되며, 다양한 차종을 충전할 수 있는 충전시설 약 500기가 지역 곳곳에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는 신도시를 중심으로 산업과 주거, 관광 기능이 밀집해 있고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전기차 보급이 급속히 늘고 있는 곳”이라며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편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충전 인프라를 계획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전기차 수요에 맞춰 올해 전기 승용차 1676대를 비롯해 총 2241대 규모의 전기 자동차 보급사업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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