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피해 여부 확인 중
[아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충남 아산시 둔포면 신남리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27일 오후 4시 13분께 “멀리 보이는 공장에서 검은 불길이 치솟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공장은 폐 전선을 재활용하는 업체로 파악되고 있다.
공장은 총 3700㎡ 규모로, 6개 동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이 중 일부 동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장비 33대와 인력 136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인명피해 여부도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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