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경찰청·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 합동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광주시·광주경찰청·도로교통공단·교통안전공단 등 교통 분야 유관기관 합동 빛고을 교통사망사고 대책팀을 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대책팀은 교통사망사고 발생 때 사고원인을 합동 진단하고,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시민 교통안전에 힘을 모아 교통사고 예방에 나선다.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48시간 이내 현장으로 출동해 합동 정밀안전진단을 진행하고, 기관별 개선점을 도출·실행해 같은 장소에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한다. 교통안전 교육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김태봉 광주자치경찰위원장은 "빛고을 교통사망사고 대책팀은 광주 교통안전을 위해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구성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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