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호 육사교장은 15억13000만원
강호필 1군단장은 11억7000만원 신고
24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3년 3월 공직자 재산 수시공개자' 자료에 따르면 손식 육군 특수전사령관(중장)은 총 15억18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그는 배우자 명의의 경북 영천시의 임야 1010만원, 모 명의의 경북 경주시 전·임야 85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또 본인 명의의 충남 계룡시 아파트 전세권 1억5000만원, 경기도 이천시의 단독주택 전세권 720만원, 모 명의의 부산시 금정구 다가구주택 및 단독주택 9300만원을 보유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의 2015년식 그랜저를 170만원에 신고했다.
예금은 약 9억9400만원을 신고했다. 손 중장 본인이 5억4700만원의 예금을 보유했고 배우자가 3억6700만원을 소유했다. 모는 4200만원, 장녀는 1800만원, 차녀는 2000만원을 각각 가지고 있었다. 증권은 총 1700만원을 신고했고, 채무는 4300만원을 보유했다.
권영호 육군사관학교 교장(중장)은 총 15억13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그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경기도 광주시 송정동의 아파트 분양권을 2억1500만원으로 신고했다. 또 본인 소유의 서울 노원구 공릉동의 단독주택 전세권 1200만원, 부 소유의 서울 송파구 풍납동 대지 및 건물을 12억8000만원으로 신고했다.
자동차는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2018년식 그랜저를 2600만원으로 신고했다. 예금은 총 21억8000만원을 신고했고, 본인이 3000만원, 배우자가 3100만원, 부모가 각각 4500만원·9800만원, 장녀가 1300만원을 보유했다.
채무는 총 2억4000만원을 신고했으며, 본인이 2억1500만원의 채무를 가지고 있었다.
강호필 1군단장(중장)은 총 11억7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부동산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의 아파트를 8억2000만원에 신고했고, 모 소유의 경남 김해시의 다세대주택 전세권을 3500만원에 신고했다.
자동차는 본인 명의의 2010년식 아반떼 300만원, 배우자 소유의 2015년식 티볼리 75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예금은 총 4억원을 보유했으며, 본인이 2억700만원, 배우자가 7600만원, 모가 3300만원, 장남이 1900만원을 보유하고 있었다.
증권은 총 5100만원을 신고했다. 그는 삼성전자 주식 1500만원어치(250주), 배우자는 3400만원을 신고했다. 장남은 230만원의 주식을 보유했다. 채무는 총 1억4000만원으로 본인이 거의 대부분인 1억3900만원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본인 명의의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임야 1700만원,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상가 2억2100만원, 창원시 진해구의 단독주택 900만원, 수원시 영통구의 아파트 분양권 7억5000만원을 보유했다.
자동차는 배우자 명의의 2013년식 K7 자동차를 500만원에 신고했다.
예금은 총 57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이 2000만원, 배우자가 2500만원, 장녀와 차녀가 각각 3만5000원, 1200만원을 보유했다.
증권은 차녀 명의의 삼성전자 주식 3주(18만원), 본인과 배우자의 사인간 채권 9000만원, 본인의 금융채무 및 건물임대채무 2억5000만원 등을 보유했다.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중장)은 총 4억86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그는 본인 명의의 충북 청주시의 아파트 분양권 2억2000만원, 경기도 화성시의 단독주택 전세권 880만원을 보유했다고 밝혔다.
자동차는 총 2대를 보유했으며 2012년식 쏘나타 400만원, 2015년식 쏘나타 하이브리드 1100만원을 신고했다.
예금은 총 3억2000만원을 신고했다. 본인이 1억2000만원, 배우자가 1억5000만원, 부가 3100만원, 장남이 1500만원을 각각 보유했다.
특히 그는 본인 소유의 금 24K 45g(46만원), 배우자 소유의 보석류 240K 60g(580만원), 다이아몬드 및 진주목걸이(6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이 외 장남 소유 삼성중공업 주식 1주(5000원), 본인 금융채무 8000만원 등을 보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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