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 F&F 대표 작년 연봉 17.4억…전년비 두배 뛰어

기사등록 2023/03/23 16:42:02 최종수정 2023/03/23 17:41:04
[서울=뉴시스]이지영 기자 = 전녀
김창수 F&F 대표이사(사진제공=F&F) *재판매 및 DB 금지


김창수 F&F 대표가 지난해 17억 39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F&F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급여 14억6900만원, 상여 2억6900만원 등 총 17억 3900만원의 연봉을 받았다. 지난해 큰 폭의 실적 개선으로 김 대표의 연봉은 작년(9억원, 8개월분)에 비해 두배 가량 늘었다.

지난해 F&F는 매출 1조8091억원, 영업이익 522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66.1%, 61.9% 증가했다.

한편,  F&F는 2021년 5월 1일자로 존속법인 F&F 홀딩스와 신설법인 F&F로 분할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dw0384@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