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크라 정상회담… 기시다 "우크라 평화 돌아올 때까지 계속 지원"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3/03/22 08:28:04
최종수정 2023/03/22 09:32:56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은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2.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기시다 총리를 만나 정상회담을 갖고 공동기자회견을 열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대해 "국제법 질서의 근간을 훼손하는 치욕"이라며 "우크라이나 땅에 평화가 돌아올 때까지 계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5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젤렌스키 대통령을 초청했다. 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화상으로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겠다고 전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기시다 총리에게 일본이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 사업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시다 총리는 정상회담에 앞서 러시아군의 부차 학살 현장을 찾아 조의를 표하고 키이우에서 열린 전사자 추념식에 참석해 헌화했다.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사자 추모의 벽에 참배하고 있다. 2023.03.22.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가운데)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사자 추모의 벽에 헌화 후 참배하고 있다. 2023.03.22.
[키이우=AP/뉴시스]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전사자 추모의 벽에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헌화한 화환이 놓여 있다. 2023.03.22.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은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2.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은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2.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오른쪽)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 이동하고 있다. 2023.03.22.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은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2.
[키이우=AP/뉴시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3.22.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은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2.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은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2.
[키이우=AP/뉴시스] 우크라이나를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왼쪽) 일본 총리가 21일(현지시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 후 문서를 교환하고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일본은 우크라이나의 평화가 회복될 때까지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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