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식]북구, 지방세정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등

기사등록 2023/03/21 15:02:09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광주시가 주관한 2022 회계연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사업비 1억여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세정업무 발전을 위해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지난해 세정업무 실적에서 ▲지방 세정 ▲지방세 체납 ▲세외수입 등 3개 분야 10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북구는 평가 항목 전반에 대해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종합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북구는 자주 재원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고액 체납 징수기동반, 전 직원 책임 징수제, 세외수입 징수실적 보고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친 성과를 인정 받았다. 또 제도 개선을 위한 지방세 연구동아리 운영도 호평을 받았다.
 
특히 경기 침체로 생업에 어려움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간접 지원하고자 '착한 임대인 재산세 감면'은 모범 시책으로 꼽히기도 했다.

이 밖에 '한 눈에 보는 세무 정보' 유튜브(Youtube) 영상 제작, 북광주세무서와 세정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등을 통해 주민 편의를 높였다는 평가다.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국가보훈처 광주보훈청은 국내 커피 가맹사업자인 '하삼동 커피'와 21일 정전 70주년 홍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광주보훈청 제공) 2023.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보훈청, 6·25전쟁 정전 70주년 홍보 협약

국가보훈처 광주보훈청은 국내 커피 가맹사업자인 '하삼동 커피'와 21일 정전 70주년 홍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삼동 커피' 매장에서 판매하는 커피·음료 컵 홀더에는  정전 70주년 홍보 문구가 담긴다. 또 온라인 퀴즈 이벤트를 펼쳐 판매 수익금 일부를 저소득 6·25전쟁 참전유공자에게 지원한다.

국민들에게 자연스럽게 보훈 문화를 널리 알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광주보훈청은 이 밖에도 '제복의 영웅(6·25전쟁 참전 유공자) 기억' 사업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전국민 대상 '7만2700보 걷기 챌린지' 행사 등 다양한 선양·홍보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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