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이 예술을 품은 이색 팝업 전시 공간으로 변한다.
신세계사이먼은 5월 14일까지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와 공동으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이스트)광장에서 ‘까사미아 굳 홈’(CASAMIA GUUD HOME) 캠페인 팝업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까사미아 굳 홈’ 팝업은 신세계까사와 협업해 선보이는 오프라인 브랜드 캠페인으로, 공공 전시와 접목된 이색적인 쇼핑 공간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히 아트 전시를 넘어 ‘까사미아’가 추구하는 브랜드 철학과 스토리를 담았고, ‘모두가 바라는 좋은 집’을 주제로 공간을 연출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EAST 광장에 설치된 팝업은 영국 출신의 현대 예술가 리차드 우즈(Richard Woods)의 대표 작품인 ‘홀리데이 홈’(Holiday Home)을 모티브로 조성했다.
‘홀리데이 홈’은 가로 6m, 세로 5m 규모의 대형 전시 팝업 공간으로, 주변부에는 봄 기운 가득한 ‘초화식재’와 함께 대형 거울 소재 벤치를 설치했다.
팝업 내부는 현재 까사미아 서래마을점에서 진행 중인 빅가든(Big Garden) 전시회의 작품 10여 점을 옮겨와 집이라는 공간과 어우러지는 작품을 만나보는 작은 아트 공간을 조성했다. 실제 해당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구매도 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금액대별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등 오프라인 체험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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