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 롯데백화점, 지적장애인자립센터에 생필품 전달 등

기사등록 2023/03/16 16:19:57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 샤롯데봉사단은 16일 울주군 지적장애인자립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물세트는 울주군 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매월 자립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주고 있다.


◇장생포 아트스테이, 2023년 창작학교 프로그램 운영

(재)고래문화재단은 장생포 아트스테이의 '2023년 1학기 창작학교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며 '목공예수업'과 '예술오감놀이터'로 구성된다.

목공예수업 강좌는 매주 토요일마다 1일 강좌로 시민들이 2시간동안 일일목수가 돼 소가구를 만들 수 있다.

강좌 내용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책꽂이 만들기(4월), 성인 대상으로 하는 스툴 만들기(5월), 수납함 만들기(6월)로 구성된다.

‘예술오감놀이터’는 7~13세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8개 분반으로 운영된다.

하브루타 대화법을 활용한 예술 교육으로 아동들의 자존감과 문화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다.

수강신청은 17일부터 울산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22일부터는 전화 접수로도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 남구 거리음악회 예술인 및 버스커 모집 완료

(재)고래문화재단은 2023년 상반기 남구 거리음악회를 함께 만들어 갈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버스커 모집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130여 팀의 지역예술인 및 아마추어 버스커가 지원했다.

재단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약 40팀을 선정했다.

선정된 출연진은 다음달 1일 '2023 궁거랑 벚꽃 한마당'과 함께하는 남구 거리음악회 거리공연을 시작으로 매주 주말 남구 곳곳에서 공연을 펼친다.

정기공연은 ▲지역예술인 거리공연 ▲아마추어 버스킹 공연 ▲거리노래방 대표 브랜드 '고래고래 노래방' 등 3개 테마로 진행된다.

특별공연으로 ▲찾아가는 문화택배 ▲시즌별 특집 기획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일정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매주 사전 공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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