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의 기능 확대에 맞춰 새로운 명칭을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9년 개소한 구리시 청년창업지원센터는 그동안 청년 창업 관련 교육과 컨설팅, 홍보, 사무공간 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온 곳으로, 올해부터 기능이 청년 취업지원과 문화·휴식공간으로 확대됐다.
이에 시는 ‘창업’으로 국한된 현 명칭 대신 적합한 명칭을 새로 정하기로 하고 오는 20일까지 명칭 공모를 진행 중이다.
공모 참여 희망자는 구리시청 홈페이지(www.guri.go.kr)에서 관련 공고를 확인한 뒤 이메일(park0ji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응모작 중 적합한 명칭을 정한 뒤 청년창업육성위원회 자문을 거쳐 4월 28일 청년창업지원센터의 새로운 명칭을 발표할 예정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청년세대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고자 센터 기능을 확대키로 한 만큼 명칭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로 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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