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울산병원, 심혈관 중재술·조영술 5만례 달성 등

기사등록 2023/03/15 15:24:24
[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이사장 임성현) 울산병원은 지난 13일 울산병원 C동 2층 심뇌혈관센터에서 심혈관 중재술 및 조영술 5만례를 넘어섰다고 15일 밝혔다.

울산병원 심뇌혈관센터는 365일 24시간 당직을 통해 응급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병원 내 코드블루팀을 운영하고 있고 심혈관뿐만 아니라 뇌혈관 치료법 발전에도 힘쓰고 있다.

이주송 병원장은 "지속해서 증가하는 심뇌혈관 질환에 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도록 센터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신속하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울산남구가족센터 취약계층 정신건강증진 업무협약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취약계층의 정신건강증진과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지난 14일 울산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울산남구가족센터(센터장 이용희)와 취약계층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식은 다문화가족 정신건강 사업 관련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사항을 논의하고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취약계층을 발굴함으로써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정신건강 증진사업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진행됐다.

업무협약 내용은 다문화가족 대상 정신건강 고위험군 조기 발견 및 사례 연계, 상호발전을 위한 정보제공 및 네트워크 구축, 다문화가족의 정신건강 환경조성을 위한 상호 기관 간 협력 및 체계 구축 등이다.

김경승 센터장은 "취약계층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통해 정신건강 및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취약계층을 조기 발견하며 정신건강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활성화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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