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삼례문화예술촌 거리에 대한 간판개선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 간판개선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진행된다.

군은 확보한 국비 1억8000만원과 군비 등 총 3억원을 활용해 삼례문화예술촌에 대한 간판 정비사업을 전개한다.

군은 이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과 함께 안전 확보를 도모한다.

사업구간은 삼례문화예술촌 일대로 삼례삼거리~(구)삼례역구간 약 820m 내 상가에 노후된 간판 교체와 불법간판 정비, 건물 입면정비를 추진한다.

이 사업은 이달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삼례문화예술촌 테마거리 조성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도시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삼례문화예술촌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큰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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