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6일 한국 공동관 운영…23개사 80개 작품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3일부터 16일까지 현지 한국 공동관을 운영한다.
'필마트'는 아시아태평양지역 최대 TV 및 필름마켓이다. 지난해에는 81개국에서 749개사, 8000명이 비대면으로 참가했다.
문체부는 국내 기업이 전 세계 주요 권역의 국제방송영상마켓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드라마 등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장려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방송산업 해외 진출 지원사업을 통한 수출계약액이 1억3930만 달러(약 1810억원)를 기록하는 등 역대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부터 중국 내 K-드라마의 방영이 재개되면서 드라마를 비롯한 방송콘텐츠의 중화권 수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문체부는 국내 기업들이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주요 구매자들과 밀도 있는 수출 상담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한국 공동관 참가 및 사전 비즈 매칭, 교류 행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제작 및 방송 예정인 작품도 '필마트' 현장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이를 통해 유통 전 홍보 및 선판매, 지식재산권(IP) 확장 사업화 등 수출 유형 다변화를 모색할 계획이다.
문체부 관계자는 "연간 수출액이 124.5억 달러(2021년 기준)에 달하는 K-콘텐츠는 수출 전선의 구원투수로 불릴 만큼 국가 경제의 핵심 성장동력이 됐다"며 "문체부는 홍콩을 시작으로 신흥시장 개척을 지원할 예정이다. 미주·유럽·아시아 지역 등 주요 권역에서 K-콘텐츠 홍보시사회·유통상담회 등 대면 비즈니스와 수출 기회를 최대한 확대해 K-콘텐츠의 전 세계적 인기를 지속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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