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가에서 떨어진 '여호와의 증인' 교회에서
9일 밤 경찰· 구조대 출동.. 자세한 보고는 '아직'
독일 dpa통신과 경찰이 트위터에 밝힌 바에 따르면 이번 총격사건이 일어난 곳은 그로스 보르스텔 지역으로 독일 제2의 대도시 함부르크의 중심가에서 북쪽으로 몇 킬로미터 떨어진 지역이다.
경찰은 " 여러 명의 중상자가 발생했으며, 그 중 일부는 총격으로 사망했다"고 밝혔지만 정확한 숫자는 발표하지 않았다.
독일의 dpa통신은 '여호와의 증인'이 사용하고 있는 이 지역 교회건물에서 구조대가 사람들을 밖으로 실어 나르는 것을 보았다는 목격자들의 말을 보도했다.
총격 사건의 경위와 범행 동기 등 자세한 내용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