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부산외대 진로개발센터, AI 서포터즈 출범 등

기사등록 2023/03/09 17:40:27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외국어대학교 진로개발센터는 'AI 서포터즈'를 붑스진로티비(유튜브 채널)를 통해 출범했다고 9일 밝혔다.

AI 서포터즈는 드리미(14살 중학교 1학년), 잡스(23세 부산외대 3학년 재학생), 이루다(20세 부산외대 1학년 신입생) 등 총 3명이 진로개발센터를 이끌게 된다.

AI 서포터즈는 데이터 분석으로 수집된 정보를 바탕으로 교내외 참여율과 부산외대 및 진로개발센터 홍보 등에 다양한 역할을 할 예정이다.

◇부경대, 됫락 해역인문학 축제 개최

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인문학과 바다를 접목한 이색 강의 '도시락 해역인문학 축제'를 오는 10일부터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내가 바라본 바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부경대 HK+사업단이 부산의 나숨협동조합과 하나두리주민모임, 소요YOU출판사와 협업해 혼살이(홈리스 위기) 주민 등 부산 주민들에게 바다와 삶의 이야기가 담긴 강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경대 HK+사업단은 10일 오후 6시 1강을 시작으로 5월 19일까지 5차례에 걸쳐 부산 동구 좌천동 아리랑고개카페 2층 공간-숨에서 인문학 강의를 연다.

이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및 문의는 하나두리주민모임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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