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전혜진과 그룹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이 모녀 호흡을 맞춘다.
드라마 '남남'은 대책없는 엄마 '은미'(전혜진)와 쿨한 딸 '진희'(최수영)의 동거 이야기다. 은미는 스물 아홉 살 딸을 둔 미혼모이자 물리치료사다. 진희는 동네 파출소 순찰 팀장으로 철없는 엄마 단속이 시급하다.
모녀의 로맨스가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안재욱은 이비인후과 전문의 '진홍'을 맡는다. 어느 날 갑자기 은미 앞에 나타난 의문의 남자다. 박성훈은 남촌파출소장 '재원'으로 분한다. 좌천된 파출소에서 진희를 만나 인생이 꼬인다.
동명 카카오웹툰이 원작이며, 민선애 작가가 쓴다. '신의퀴즈4'(2014)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2016) 이민우 PD가 만든다. 하반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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