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마케팅 기획자인 오강돈은 책 '꿰어보는 러시아와 중국'(산지니)에서 기존의 미국과 유럽 위주였던 세계 중심의 시각을 러시아와 중국으로 넓힐 것을 제안한다. 러시아와 중국의 갈등과 협력·음식·주거·대중문화를 다루고, 우리나라의 역사·정치·경제·사회·문화 등도 논했다.
기후 위험을 평가하는 조직인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패널)가 설립되고, 인류가 기후위기를 대처하기 시작한지 30년이 넘었다. 하지만 왜 해결은 커녕 훨씬 악화됐을까?
기후경제 정책연구자인 김병권은 책 '기후를 위한 경제학'(착한책가게)에 기후변화 대응 실패의 원인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인간의 경제활동에서 과도하게 사용된 화석연료와 막대한 온실가스 배출을 기후변화 대응 실패의 원인으로 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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