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원·제16전투비행단 의무대와 공동 진행
군에 따르면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와 검진을 실시하고, 필요할 경우 진료비 지원사업을 연계해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오는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한방진료 및 내과, 정형외과 전문의를 포함한 의료진 20여 명이 주민들의 건강을 살핀다.
초음파, 심전도, X-Ray, 안저검사, 체성분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등 각종 검사를 통해 의료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개인별 맞춤 건강상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무료 제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방침이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의료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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