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8시 30분 방송하는 ENA 예능 '오은영 게임'에서는 패널들이 직접 준비해온 '꼼수 놀이'들을 공유한다.
아빠 문희준X인교진X정준호는 '효드림 챌린지', '강호동 놀이', '아트박스' 등 다양한 놀이를 소개한다. 아빠들의 체력을 지켜주는 꼼수 놀이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한편 아이들과 함께하는 놀이 현장도 예고됐다. 인교진은 끈만 잡고 서 있었을 뿐인데, 딸 소은이는 지친 기색을 보인다. 소이현은 "아이들 체력 빼는데 좋다"며 감탄했다. 안재욱도 편안하게 앉아 "띵동" 한 마디만 외치고 있었고, 딸 수현이만 바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다. 심지어 정준호는 딸 유담이를 박스에 가둬버려, 오은영 박사도 예상 못한 꼼수들의 향연에 웃음을 보였다.
신동엽은 "꼼수 놀이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아빠도 해 봐'라는 말"이라며 주의사항을 더했다. 신동엽의 주의대로 아이들은 "아빠는 이걸로 해"라는 모습을 보였다. 과연 아빠들의 꼼수 놀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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