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화한 색상 담은 '컴포트코어' 트렌드 부상
용기·도마부터 밥솥·정수기 등 소형가전까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날이 포근해지며 집안 인테리어에 새로운 변화를 주려는 움직임이 늘고 있다. 미국 포브스는 2023년을 관통하는 인테리어 키워드로 '컴포트코어(Comfortcore)'를 선정했다. 그동안 인기였던 올 화이트 인테리어 대신 휴식에 집중하기 위해 편안하고 온화한 색상을 더한 인테리어가 주목 받고 있는 것이다. 유통업계에서도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포근한 색감의 감성 주방용품들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3일 주방생활용품 브랜드 코멕스가 론칭한 '모멘토 컬러 스텐 밀폐용기'는 스테인리스 소재의 차가운 느낌을 핑크, 베이지톤의 세련된 색상과 부드러운 엣지 디자인을 넣어 편안한 분위기를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포스코 SUS 304 소재를 사용한 100% 국내 생산 제품이다. 우수한 밀폐력을 자랑하며 가볍고 깨지지 않아 안전하다. 환경호르몬 의심물질 비스페놀 A(BPA)도 검출되지 않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코멕스의 '모멘토 항균 투웨이 도마'도 베이지와 핑크, 그린과 옐로우의 화사한 색상이 적용된 제품이다. 식재료에 맞춰 다양한 색상의 도마를 구분해 사용하면 위생적이고 주방 인테리어에도 포인트가 될 수 있다.
항균제를 적용해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주요 균을 99.9% 예방해준다. 95℃의 높은 내열온도를 갖춘 폴리에틸렌 소재로 뜨거운 물을 부어 소독도 할 수 있다.
주방의 소형가전 제품들도 유광 또는 무채색을 벗어나 색상과 소재가 다양하게 진화하고 있다. 쿠쿠 '마스터셰프 사일런스 밥솥'은 무광 도자기를 연상케 하는 매트한 표면 질감이 특징인 제품이다.
그레이스 브라운·테라코타·핑크 등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색상과 군더더기 없이 매끄럽고 심플해진 외형을 갖췄다.
캡의 구조를 변경한 '사일런트 스팀 실드'는 증기가 저소음으로 배출되도록 설계돼 취사 소음을 줄이는 동시에 울퉁불퉁한 요철 없이 매끈한 형태를 구현했다.
코웨이 ‘아이콘 정수기2’는 트렌디한 6종의 색상 스노우 화이트·트러플 실버·페블 그레이·블러썸 핑크·민트 그린·미네랄 블루로 출시돼 인테리어와 취향에 맞춰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가로 18cm, 깊이 25cm(트레이 제외)의 슬림한 사이즈로 좁은 곳에서도 높은 공간 활용도를 발휘한다. 물이 나오는 파우셋에 친환경 소재인 트라이탄을 적용해 환경 호르몬이나 내부 부식에 따른 위험성 걱정도 덜었다.
단미 'TO02 토스트기'는 화이트·핑크·베이지 3가지 색상에 레트로 디자인으로 주방 포인트 인테리어 아이템으로 좋은 제품이다.
이 제품은 3가지 버튼으로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며, 취향에 따라서 6단계로 굽기 조절이 가능하다. 제품 하단에 빵 부스러기 트레이가 있어 제품 청소가 쉽고, 스테인리스 뚜껑으로 사용하지 않을 때도 먼지를 막아줄 수 있어 위생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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