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 어쩌나" 막막…걱정마세요, AI서비스 나왔어요

기사등록 2023/03/02 14:36:10

'뤼튼 도큐먼트' 출시…생성 AI기술 활용 문서 초안 생성

[서울=뉴시스] 생성 AI(인공지능) 서비스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전문적인 글쓰기를 위한 AI 문장 생성 서비스 '뤼튼 도큐먼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미지=뤼튼테크놀로지스 제공) 2023.03.0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생성 AI(인공지능) 서비스 스타트업 '뤼튼테크놀로지스'는 전문적인 글쓰기를 위한 AI 문장 생성 서비스 '뤼튼 도큐먼트'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뤼튼 도큐먼트는 시작부터 막막했던 사업계획서와 보고서 작성과 같은 고난도의 업무 문서 초안 작성을 돕는 서비스다. GPT-3.5와 네이버 하이퍼클로바, 자체 모델 등 초거대 생성 AI를 기반으로 데이터 바우처 사업계획서 템플릿을 지원하고 있다.

또 예비창업패키지와 초기창업패키지, 창업성장기술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용 템플릿을 제공할 예정이다. 계획서 양식에 맞춰 키워드를 입력해 항목별 초안을 만들고 이후에는 직접 내용을 추가해 나가는 방식이다.

뤼튼 도큐먼트는 초안 완성까지 걸리는 시간을 단축해 스타트업과 중소상공인 등 일손이 부족한 '스몰 비즈니스'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각종 보고서·보도자료를 수시로 작성해야하는 대기업과 정부기관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뤼튼테크놀로지스는 한국 등 비영어권 이용자도 챗GPT 등 영어권 중심 서비스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생성 AI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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