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통합 주문 앱 '롯데잇츠' 새 단장 오픈

기사등록 2023/03/02 09:06:04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롯데GRS가 2020년 첫 선 보인 통합 주문 앱 ‘롯데잇츠(Lotte Eatz)’ 론칭 3주년을 기념해 모바일 쿠폰 사용률 증가와 이용 고객에 대한 리워드 혜택 등을 확대한 앱 서비스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리뉴얼 하는 롯데잇츠 앱은 시각적·기능성 개선 및 신규 서비스 도입과 함께 원활히 고객에게 정보 전달 제공을 위한 통합 등 이용자의 편의성 확대에 중심을 뒀다.

롯데잇츠 앱의 이번 리뉴얼 작업에는 BI(Brand Identity)·UI(User Interface) 개선으로 사용성 및 직관성을 확대했다. 또 ▲간편 가입 기능 ▲리워드 혜택 확대 ▲모바일 쿠폰류 사용 확대 등 기능적 측면을 개선했다.

기존 롯데멤버스 아이디로만 로그인이 가능한 회원 가입에서 네이버, 카카오 아이디로 간편 가입 이 가능하도록 기능을 추가하고, 매장 이용 주문 고객을 위한 리워드 보상 제공을 위해 매장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임시 가입이 가능하도록 개선했다.

롯데잇츠는 이용 고객의 주문 채널을 확대한 리워드 혜택 서비스로 개선한다. 기존 주문 금액 구간에 따른 ‘칩(CHIP)’ 제공에서 최종 결제 금액에 따른 리워드 혜택 서비스로 개선한 ‘Eatz마일’로 개선 및 앱을 활용한 주문 고객에게만 제공한 리워드 혜택을 매장 주문 고객에게도 동일하게 적용하도록 개선했으며, 적립된 마일리지는 모든 브랜드 쿠폰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또한 롯데잇츠 앱을 통해 가입한 정회원을 대상으로 각 브랜드별 일정 기간에 따른 누적 구매 금에 따라 총 4등급으로 분류한 브랜드별 등급제를 운영해 각 등급별 고객에게 무료 및 할인 쿠폰을 제공할 계획이다.

자사 금액권 및 외부 쿠폰류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매 및 결제·적립 편의성을 확대했다. 기존 모바일 금액권의 사용처가 매장 내 주문 상에서만 가능한 기능을 배달 서비스를 통해 사용 가능 및 외부 쿠폰류 역시 자사 앱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기능 개선과 함께 앱에서 하나의 바코드로 온·오프라인상 한 번에 결제가 가능한 ‘One 바코드’ 기능을 추가 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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