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구독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장애인·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장애인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이다.
지난해 11~12월 행정안전부 민원포털 '정부24'에서 신문 구독을 신청한 취약계층이 구독자들로 선정됐다. 이들은 주요 일간신문과 경제신문·어린이신문·외국어신문·시사주간신문 등 32종 중 1종을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언론진흥재단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매체선택권 확대를 위해 구독지원 신문을 지난해 25종에서 올해 32종으로 확대했다. 온라인 PDF 신문을 추가해 신문배달이 어려운 도서·산간벽지 지역의 독자들이 인터넷·모바일을 통해 신문을 구독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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