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기 대의원대회… 총력 투쟁 다짐 [뉴시스Pic]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2023.02.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28일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정기 대의원대회를 대면으로 개최했다.
한국노총은 이날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윤석열 정부의 '노동개악'과 '노조탄압'에 맞서 상시적 투쟁 기구를 설치하는 등 총력 투쟁할 것을 다짐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노동자, 서민의 삶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고 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는 민생은 뒷전이고, 오로지 압수수색과 노조 때리기에만 골몰하고 있다"며 "노동운동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국노총은 오늘 대의원대회를 기점으로 윤석열 정권에 맞서 담대한 투쟁의 대장정에 돌입하고자 한다"며 "전 조직적인 상시적 투쟁 기구를 설치하고 투쟁 체제를 유지하면서 질기면서도 굳건한 싸움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깃발을 흔들고 있다. 2023.02.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참석자들이 민중의례를 하고 있다. 2023.02.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3.02.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3.02.28.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이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 한국노총 정기대의원대회에서 대회사를 하고 있다. 2023.02.28. bluesod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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