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문화재단, 울산고래축제 서포터즈 공개모집

기사등록 2023/02/26 17:02:49
[울산=뉴시스]지난해 10월 중순 울산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린 2022 울산고래축제. (사진=울산 남구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 고래문화재단은 2023 울산고래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돕는 '울산고래축제 서포터즈'를 공개 모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2023 울산고래축제는 오는 5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도약하는 장생포(Jump Up Jangsaengpo)'라는 주제로 울산 남구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고래문화재단은 울산고래축제를 앞두고 다음달 12일까지 울산고래축제 서포터즈를 모집하기로 했다.

축제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장지원 부문과 SNS 홍보물 및 영상 제작, 사전 홍보 이벤트 등을 담당하는 홍보지원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만 18세 이상 대학생과 일반인 가운데 평소 축제에 관심이 많고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울산지역 대학교 재학생과 휴학생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울산고래축제 서포터즈는 약 2개월간 활동하게 되며 봉사활동 시간 인정, 위촉장 및 수료증 발급, 단체복을 비롯한 기념품 증정, 소정의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서포터즈 참여 희망자는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 또는 구글폼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홍보지원 부문의 경우 포트폴리오를 필수적으로 제출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래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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