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용수개발·배수 개선·대구획경지정리사업 추진
먼저 농촌 용수개발사업은 가뭄 상습 지역에 저수지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농업용수를 확보 공급함으로써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7지구(준공 1·계속 3·설계 3)·3165㏊에 314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이 중 부안 보안지구는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공정률 90%로 현재 평야부 용수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전북본부는 해당 사업이 완료되면 항구적인 수자원을 확보·공급함으로써 천수답 및 가뭄 상습 지역을 해소하고, 급·배수 관리체계를 종합 구축해 적기에 안정적 용수 공급과 영농편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북본부는 최근 매년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가 되풀이됨에 따라 배수 개선사업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수해 상습 농경지에 배수장 등의 홍수배제시설을 설치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사업을 통해 농작물 침수를 방지하고 재해를 예방하는 등 농업인들의 안정적 영농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 29개 지구(준공 5·계속 9·설계 15)·2만2246㏊를 대상으로 575억2000만원을 들여 사업을 추진한다. 이 가운데 ▲남원 서천 ▲김제 백학 ▲부안 계화1 ▲군산 옥서 ▲정읍 유정지구는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시 지역 농업인들의 의견을 청취·수렴하고 현지 여건을 면밀히 검토해 공사를 시행하고 앞으로도 침수 예상지구를 선정 지속적인 신규 개발로 안정 영농을 도모할 계획이다.
사업비 118억3000만원을 투입해 김제 봉남면 등 4개 현장에서 시행 중인 경지정리사업의 면적은 466㏊로, 현재 정지작업과 복토 운반작업, 구조물 공사가 한창이다.
전북본부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공사를 마무리하고 철저한 사후관리를 통한 농업인 편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관계자는 "대구획경지정리사업은 해당 지역 농업인의 호응도가 매우 높다"면서 "수리시설 현대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우량농지로 만들 수 있고 향후 영농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해 연간 시행 규모 확대를 위해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지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구별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해결해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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