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제19대 농업인대학' 채소과정 교육생 30명 모집

기사등록 2023/02/27 08:41:55
[전주=뉴시스]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 전주시가 미래 농업을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문 농업인 육성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다음 달 7일까지 '제19기 농업인대학'의 채소 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2005년부터 운영 중인 농업인 대학은 농업·농촌을 선도할 전문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한 장기 교육 과정이다.

교육과정은 ▲농업인 특강 및 워크숍 ▲채소 분야 신소득 작목 재배 기술교육 ▲생산력 향상을 위한 토양관리 ▲미생물을 활용한 농자재 만들기 ▲선진농가 현장 교육 등과 관련된 이론·실습·현장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3월 16일부터 10월 19일까지 총 21회, 100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이달 22일부터 3월 7일까지 입학지원서와 관련 서류를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덕진구 원장동길 111-17)로 방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nongup.jeonju.go.kr)을 참고하면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 역량 강화와 농업 소득 창출을 위한 전문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업인대학 채소 과정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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