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명품 도시자문위원회 출범…2년간 활동

기사등록 2023/02/24 14:30:15
명품 도시자문위원회 출범 현장.

[의왕=뉴시스] 박석희 기자 = “의왕시를 명품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경기 의왕시가 관련 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나섰다. 24일 의왕시에 따르면 최근 연구원, 교수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일명 ‘의왕시 명품 도시자문위원회’가 출범했다.

이와 함께 전날 정기총회를 열고, 32명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장 전달과 함께 민선 8기 중장기 발전계획을 물론 시정 주요 정책에 대한 발전 방향과 향후 운영 방안 등을 모색하고, 심도 깊이 토론했다.

이와 함께 ▲도시개발 ▲교통 ▲경제·일자리 ▲교육 ▲문화·체육·복지 ▲안전·환경·행정 등 6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갈수록 악화하는 심각한 교통 대책과 경제·일자리 창출 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는 대책 마련에 몰두했다.

김성제 시장은 “시정의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과 소통은 시정 방향을 결정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활을 한다"라며 "자문위원회의 많은 조언과 아낌없는 의견 제시를 통해 수도권의 명품 도시 의왕 발전에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품 도시자문위원회는 전체 회의 및 분과별 회의로 진행하며,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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