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원료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에스티팜은 mRNA(messenger RNA) 기반 코로나19 부스터 백신으로 개발 중인 ‘STP2250’의 임상 1·2a상 시험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24일 공시했다.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추가접종 백신 STP2250의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하기 위한 연구다.
추가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1차 시리즈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1회 추가 접종할 때 STP2250의 안전성, 면역반응 등을 평가할 예정이다 .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등에서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스티팜은 “향후 국제백신연구소와 협력해 아프리카 등으로 임상시험 지역을 확대해 다국가 임상을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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