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하남산단 공장서 용접 중 불씨…작업자 2명 화상

기사등록 2023/02/23 22:14:47

[광주=뉴시스]이영주 기자 = 23일 오후 5시 50분께 광주 광산구 오선동 하남산업단지 내 한 사업장에서 용접 작업 도중 불씨가 튀었다.

이 사고로 작업자 6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얼굴·팔 등지에 각각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A씨 등 작업자는 열 처리 물질이 담긴 플라스틱 소재 용기에 용접을 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업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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